
갈망 메소드, 올빼미는 밤에 운다 삼의자 하루키
(오키츠 카즈유키)
(三ノ仔를 뭐라고 옮겨야 할지 몰라서...걍 한자대로 읽음.)
갈망 메소드 속편! 전작도 내용 이해하는데 머리 싸맸는데 속편도 너무...이해하기 힘들었다 ㅜㅜ 사실 복습한 지금도 잘 이해 안 된다. 하다못해 드씨 소개글이라도 좀 친절했으면 모르겠는데 이 작품은 소개글마저 추상적임. 열심히 일알못의 뇌를 굴려가며 들었지만 너무나 한계가 뚜렷했음 ㅇ<-<
첫 트랙은 하루키의 독백이다. 주인공(청자)이 아무것도 모르던 그리운 시절의 꿈을 꾼다, 그리고 한 남자가 나타나 하루키가 마음 속으로 바라지만 차마 말로 할 수 없던 욕망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했다. 남자는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며 세 가지 선택지를 주는데 세명을 고르면 남동생과 주인공을 주고, 두 명을 고르면 주인공과 함께 걷는 아늑한 어둠으로 유혹하고, 한 명을 고르면 당신만을 위한 주인공을 만들어 주겠다고 함. 지금 생각해보면 프롤로그 격인 이 독백이 씨디의 줄거리가 아닌가 싶네.
두번째 트랙에서는 하루키를 깨우러 온 여주에게 응석 부리며 치대는 하루키, 그리고 넘어진 여주를 치료해주러 보건실에 왔다가 또 치대는 하루키가 나온다. 귀 옆에서 소근거리고 계속 여주에게 쪽쪽거리고 그러다 여주 피도 좀 빨고(?) 분위기 상 꽁냥꽁냥이긴 한데...그럼에도 뭔가 아슬아슬한 느낌임.
거의 30분 가까이 되는 꽁냥 트랙이 끝나고 세번째 트랙으로 넘어가면 하루키가 여주에게 '정신이 드냐'고 말을 걸어옴. 하루키 대사를 보면 2트랙의 내용은 여주가 꾼 꿈이었을지도...? 동생인 나츠키는 여주에게 눈가리개를 씌운 채 '나를 하루키라고 생각해'라고 할만큼 여주가 하루키를 좋아한다고 여김. 하지만 하루키는 사실 여주가 좋아하는 건 나츠키라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하루키가 동생과 자기를 두고 떠나버릴 것 같아서 하루키를 선택한 것 뿐이라고 함. 역시 전편과 같이 자존감이 내핵까지 뚫고 가는 상태인듯... 전편에서 밝혀진대로 날때부터 '괴물'인 건 자기 뿐이고 나츠키와 여주는 언제든 인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는, 자기와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라는 두려움이 있음.
여기까지는 이해를 했는데, 그래서 결국 결말이 워째 된 건지는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달까... 일단 분기A의 하루키는 사랑하는 나츠키를 저택에서 보내주고, 여주는 또 사랑하니까 대신 자기 옆에 두겠다고 함. 이때 여주는 기꺼이 하루키 옆에 있겠다고 하는 거 같음. 분기B에서는 여주가 나츠키와 달라도 괜찮다고 위로하니까 나츠키와 다른 자기를 계속 지켜봐달라며 같이 저택을 나가서 세같살을 선택하는 같은데......이때의 여주는 또 울고 있음. 여주가 원하지 않은 결말이었나? 여주가 계속 우니까 울지 말라고 키스하다가 또 목마르다고 피를 쪽쪽 빨고... 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는 것이에요¯\(°_o)/¯ 오키츄 인터뷰 내용으로는 희망적인 내용도 있다고 그랬는데 솔직히 나는 어떤 분기에서도 희망을 못 느끼겠음ㅋㅋㅋ
내용이 알쏭달쏭한 거와는 별개로 오키츄 연기 듣는 재밌는 좋았다. 자존감 박살남+극도로 다운된 여리한 톤+심심하면 쪽쪽거리고 여주에게 찰싹 달라붙고 가끔 피도 쮸왑쮸왑하고 하여튼 난리+괴로워하며 우는 장면 많음=귀가 즐거움^_^ 거기다 이런 목소리톤은 필모에서 꽤 희귀한 축에 속하니 말입니다. 언젠가 나의 일본어 청해 실력이 늘어나면 더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함.
그나저나 이렇게 혼자하는 드씨에서 플톡하면 꼭 플톡 초반까지는 본편 톤 안 빼고 유지하더라ㅎㅎㅎ 모처럼이니까 마이크 앞에서 놀아달라는 플톡 첫 질문에 여리여리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더미헤드 마이크 뱅글뱅글 돌며 '놀던' 오키츄...귀여웠다.
'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 感応時間13 ~自動化された楽園~ (0) | 2022.01.11 |
|---|---|
| カレの悪夢に囚われるCD 「グリム街の王子様」 第六夜 グレーテル (0) | 2022.01.05 |
| My Dearest Tales-キミと綴る戀物語- Vol.2 花澄コウ (0) | 2021.12.29 |
| Theatrium 虚像の庭 escapeⅣ 楯貫翔麻 (0) | 2021.11.11 |
| 幻妖綺 ~天狗ノ契リ~ (0) | 2021.10.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