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존 ~육식남과 쾌감플레이~
(미리 : 오노 유우키 × 사토 : 타케우치 켄
시노하라 유키후미 : 오키츠 카즈유키/세토하라 료 : 사토 타쿠야
×
아이다 마히로 : 오오사카 료타)
대충 발매일 순에 맞춰서 블로그에 리뷰글 쓰고 있었는데 ㅋㅋㅋ 어제 폴더 정리하다 완전히 기억에서 삭제시켜버린 작품을 발견해서 (...) 복습하고 뒤늦게 쓰는 리뷰. 아마 기억삭제시킨 이유 중 50%는 저 자켓 일러 때문일 듯...... 흑백 만화 작화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는데, 작가님 저 컬러 표지는 진짜 아닌 것 같아요.
두 커플... 아니 한 커플과 한 트리플?ㅋㅋ 아무튼 이야기 두 개가 들어있는 CD임. 오노유랑 타케켄이 나오는 <플레이존>, 그리고 오키츄 사토타쿠 료타 나오는 <누구의 달링?>. 오키츄 리뷰니까 <누구의 달링?> 감상글만 쓰겠음.
이야기는 뭐 흔한 3P물. 항상 같이 다니던 친구 삼인방 중 두 명이 갑자기 좋아한다고 고백해오고,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지만 우케는 결국 고르지 못하고 셋이서 사이좋게 지낸다는 이야기임. 오키츄가 맡은 유키후미는 차분하고 똑똑한 캐릭터였음. 2013년 작인데, 2년 전에 나온 <더블 바인드>의 치아키를 떠올리는 말투랑 톤이었다. 그러고보니 설탕사이다가 3P로 처음 만난 게 초스바가 아니었구나ㅋㅋㅋㅋㅋㅋ 작지만 큰 발견...
근데 초스바 볼 때는 미네가 셋의 관계 사이에서 "KEYPOINT" 같은 느낌이었던 반면, 여기선 우케 캐릭터의 존재감이 희미하고 오히려 세메 사이의 관계성에 더 방점이 찍힌 것 같음. 이게 막 머릿속에 느낌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딱 한 문장으로 설명하려니 힘들다..... 그니까 초스바에서는 3인의 관계가 성립하기 위해 미네가 필수 불가결 요소라는 느낌이라면 누구의 달링은 유키후미-료의 관계에서 마히로의 역할은 별로 없는 것 같은? 사실 원작이 워낙 가벼운 분위기의 이야기라 이렇게 분석하는 것도 의미 없어 보이긴 하다만¯\(°_o)/¯
인상 깊었던 건 초딩 유키후미와 료를 연기하는 사토타쿠와 오키츄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복습한 보람은 충분했다(* ͡°ლ ͡°*) 야리칭빗치부에서 둘이 함께 초딩 연기하는 것도 들어봤고, 특히 오키츄는 다른 여러 작품에서도 소년 연기 하는 걸 들어봤는데, 2013년 작의 오키츄는 어린이 연기가 조금 서툴렀던 걸로ㅋㅋㅋㅋㅋㅋ 어딘가 좀 어색했어!!! 미래의 오키츄가 내 귀를 높여놓는 바람에, 과거의 오키츄는 나를 만족시킬 수가 없었음ㅋㅋㅋ 최애가 과거에 비해서 지금은 엄청 발전한 상태라는 걸 새삼 깨달았더니 살짝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이 작품은 다시 봉인하는 걸로^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