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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声はして涙は見えぬ濡れ烏

by 사과  2021. 10. 25.

목소리는 그러하지만 눈물은 보이지 않는 젖은 까마귀

(아이자와 세이지 : 사토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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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다 린 : 오키츠 카즈유키)

 

 

내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나 사랑하는 조합...설탕사이다...!!! 초스바에서 복수를 다짐하던 오키츄였지만 일단 한번 더 설탕에게 당하는 걸로( ͡° ͜ʖ ͡°) 플톡에서 설탕이 원작 만화의 띠지 내용을 소개하는데, 아이자와는 '밀어붙이는 멍멍이 세메' 그리고 우고다는 '초절정 미형 우케'라고 한다 ㅋㅋㅋ 그 이미지와 원작 내용에 맞게 성우를 캐스팅한 거 같다. 내용도 딱 1권짜리 BL의 왕도 같은 느낌. 왕코 세메가 우케에게 반해서 쫓아다니다가 중간에 갈등이 있어서 헤어지지만 결국 서로 다시 만나 마음을 확인하고 잘되는 그런 이야기다. 내가 사토타쿠의 올곧은 멍멍이 캐릭터 연기를 참 좋아하고 오키츄의 새침 도도한 캐릭터 연기를 참 좋아해서 언제 들어도 부담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었다. 둘이 마구마구 작품 많이 해줬으면 좋겠는데 의외로 둘 조합이 잘 없다? ^_ㅜ 왜죠 제작사님들아 이 갓콤비를 왜 내버려두는 거야 둘다 세메우케 가리지 않고 잘하는데 캐스팅해놓고 녹음 당일날 세메우케 정해도 뚝딱 잘 할 사람들인데༼;´༎ຶ ۝༎ຶ`༽

 

띠지에선 '초절정 미형 우케'라고 하지만 만화랑 같이 펴놓고 들으면 린에게서 막 가녀린 미인수 느낌보단 좀더 단단하단 느낌을(하지만 새침한) 받았단 말임. 근데 제작사 홈페이지의 성우 인터뷰를 보고 살짝 의문이 풀렸음. 오키츄가 말하길 "처음에는 계속 세메인 기분으로 했는데, 우케였네요(웃음)"라고 ㅋㅋㅋ 린이 강한 척을 많이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아이자와보다 과묵한 편이라 오키츄가 말한 '세메나키분' 이 뭔지 좀 알 것 같았음. 원작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그러면서도 또 오키츄 특유의 처연미를 더해주니까 그게 또 존맛이 되고...(?) 뭔가 당연한 듯하면서도 또 당연하지만은 않은 부분을 항상 잘 캐치해서 표현해주는 오키츄 연기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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