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판 Nobody Knows
(스스무 : 카와하라 요시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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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루 : 오키츠 카즈유키
히노야마 슈이치 : 야마나카 마사히로
테루 : 하타노 와타루 / 히로 : 시모노 히로)
만화책의 신장판을 기준으로 나온 드라마CD. 국내에는 기존 판본만 정발 된 걸로 알고 있음. 1~3 트랙은 카와하라X오키츠 네 커플, 4~6 트랙은 다른 커플 이야기임. 나는 오키츄가 나오는 모도루와 스스무 부분만 리뷰함!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키츠는 캐릭터의 생생함을 살리는 데 정말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 이 스토리 라인에서 감정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는 모도루라고 생각하는데, 잔잔한 물결처럼 몰아치는 흐름을 너무 잘 표현했다고 할까. 초반에는 인생에 아무런 의욕도 목표도 없는 무미건조한 모도루의 목소리를 들려주다가, 점점 스스무에게 빠져들어 그를 삶의 소중한 존재로 받아들이게 되고 마음에 격동이 몰아치는 모도루의 변화를 들려준다. 이 과정이 잔잔하게 스미듯이 다가옴. 근데 또 모도루만의 사랑스러움과 다정함도 같이 표현해줘서 스스무가 왜 모도루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스르륵 납득하게 됨. 이 모든 감정의 변화나 캐릭터의 특징이 막 엄청 특출 나고 확 드러나는 게 아니라 은근히, 만화로 치면 컷과 컷의 여백 사이에서 드러나는 부분이다 보니 결코 쉬운 연기는 아니라고 보는데 오키츠는? 너무 잘했다 이겁니다b 갠적으로 스스무가 전원 꺼달라고 했을 때 모도루가 멘붕하는 씬이 젤 좋았다 ㅠㅠ 바들바들 떠는 오키츄 연기 최고야
한 개인을 주인으로 모시고 절대적으로 따르는 인공지능 인형이 존재하는, 어떻게 보면 약간 스산한 세계관의 분위기도 오키츠 목소리랑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잔잔한 본편에 비해 플톡에선 상콤발랄하게 시작하는 게 귀여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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