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좋은 걸 찾았다!
(오오스기 요시하루 : 오키츠 카즈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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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마치 코하루 : 하나에 나츠키)
옼키와 낫짱이라는 보기 드문 조합이라 기대하면서 들었는데 내용이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실망한 CD ㅠㅠ 원작 작가도 그렇게 표현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야오이임... 진짜로 아무 의미 없다... 강압적인 관계 소재 자체보다 그걸 다루는 방식이 하염없이 가볍고 얄팍한 게 싫었음. 창작물의 모든 캐릭터가 도덕적인 행동을 할 필요는 당연히 없지만 최소한 행동에 의미는 있었으면 하거든? 그걸 통해서 캐릭터의 내면을 파악할 수 있다거나 인간이란 존재의 모순점을 찝어낼 수 있다거나... 아님 그런 고찰 없이 걍 귀엽고 야하게 떡치는 내용이 그리고 싶다면 범죄급으로 갈 소재를 쓰지를 말던가. 하지만 그런 범죄를 별 거 아닌 것처럼, 마치 남의 발 한번 밟은 것 마냥 가볍게 미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걸로 포장하는 ‘캔디 코팅’이 너무 싫다고!
원작의 흐름을 통해 유추해봤을 때, 오키츄가 맡은 캐릭터는 신비하면서도 거부하기 힘들 정도의 매력이 있는 그런 마성의 센빠이 느낌이 났어야 하는 것 같음. 근데 CD로 들을 때 그런 걸 거의 못 느꼈던 것도 단점이었다. 걍... 듣고 있으면 나사 빠진 반푼이 같음.(목소리는 잘생김) 다른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을 봤을 때, 옼키가 원작의 의도에 부합하는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뭔가 디렉팅이 잘못된 건지 연기가 삐끗한 건지 아무튼 원작의 빈 스토리를 캐릭터 매력으로도 메꾸지 못했던 게 CD 복습을 막는 큰 이유기도 함.
그래도 낫짱이랑 옼키 목소리 같이 듣는 것 자체는 좋았고...... 둘이서 하는 플톡도 좀 귀여웠고...... 최애의 필모 하나 깬 걸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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