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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オタクくんの憂鬱

by 사과  2021. 2. 18.

 

오타쿠의 우울

(타카가키 쇼타 : 오키츠 카즈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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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 시게 : 아베 아츠시)

 

 

굉장히 무난한 스토리 라인의 로코 재질 드씨. 주인'수'인 아베시 캐릭터가 오타쿠라서 살짝 공감가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나는 막 오프 행사 다니고 회지 모으는 오타쿠는 아니었지만ㅋㅋㅋ 방구석 오타쿠도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이 있어! 솔직히 사귀기 전까지의 이야기는 옼키 캐릭터인 타카가키가 왜 모리쿠보상에게 반했는지 이해가 안 돼서 별 감흥이 없었음. 오히려 사귀고 나서 현실의 연애와 덕질과의 균형 때문에 고민하는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덕후라면 한 번쯤 고민하지 않을까...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현생의 무언가와 덕질을 타협해야 하는 시점이 오기 때문이지ㅠㅠㅋ

 

오키츄는 여기서도 원래부터 잘하는 왕자님 톤으로 나옴. 다른 캐릭터와 조금 차별점이 있다면 체육계 남자 말투를 쓰는 초-인싸라는 것 정도? 뭔가 나 같은 내향형 인도어파는 옆에 같이 있으면 좀 피곤할 것 같은 느낌이 목소리를 타고 전해져옴...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이 작품에 그다지 빠지지 않는 건 원작 작가님이랑 그림체가 너무 안 맞아서임. 원래 만화책이랑 드씨랑 같이 보는 걸 좋아하는데 이건 그림 같이 보면 오히려 몰입이 깨지더라ㅠ 내 취향이 아니라서 미남이라던가 이런 외향 묘사가 나와도 전혀 공감이 안됨...... 차라리 아예 그림을 모른 채로 드씨를 들었으면 더 재밌게 들었을 것 같은데 이놈의 원작병 때문에 무조건 원작 펴놓고 보는 습관이 있다 보니 이미 박힌 이미지를 덜어내기가 쉽지 않았음.

 

아베시도 오키츄도 둘 다 오타쿠(심지어 숨기지 않는 오타쿠)라서 플톡 분위기도 아주 ~오타쿠오타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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