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까지 사랑받는 CD 「장미의 향수사」 No.06 시운 아야메
(오키츠 카즈유키)
갈망 메소드 리뷰를 쓰면서 내용 이해 안 된다는 감상을 적었는데, 이것도 상당히 내용 파악하기 어려운 작품 되겠음. 단독으로 들으니 전후 사정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른 편들 리뷰를 찾아가며 겨우겨우 조금씩 이해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이 캐릭터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는 알기 어려웠음.
주인공은 향수사(조향사)인 할머니의 유언으로 할머니가 살던 저택에 들어와 그분의 예전 제자들을 챙겨주고 있다고 함. 뭔가 11년 전 어떤 사건 때문에 할머니의 건강이 매우 나빠졌고, 주인공은 자기가 그 사건에서 일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다만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기억이 불완전해서 정확히 그때 어떤 일이 있는지 알지 못함. 이번 편의 남주인 아야메도 계속 그 저택에 있던 게 아니라 그 당시 사건에 대해 모름. 그리고 이 아야메놈(?)은 저택에 돌아와서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계속 주인공에게 쪽쪽거리며 치근대는데 왜 그러는지 도저히 모르겠음¯\(°_o)/¯ 반해서 그런 건가...? 하기엔 뭔가 태도가 애매하고. 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이랑 서로 이어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흐름상 진남주가 따로 있는 듯해서...... 다른 편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야메 편은 전연령 주제에 쪽쪽츕츕 하는 씬이 많이 나와서 귀가 간질간질함ㅋㅋㅋ 아야메 방의 천장창이나 달의 여신, 푸른 장미의 향수, 주인공이 가져온 책의 공주와 기사 이야기, 마지막에 갑자기 튀어나온 새로운 캐릭터 등등 신비로운 키워드가 잔뜩 등장하지만 나는 전혀 이해를 못할 뿐이고...... 그렇다고 시리즈의 다른 편까지 다 찾아 들을 정도의 애정은 없어서 그냥 모른 채로 끝내버렸다.
스토리는 난해하지만, 이 CD의 좋은 점은 오키츄 톤이 꽤 독특하면서 예쁜 편이다! 우아하고 나른하면서 유혹끼 넘침. 딱 저 자겟 표지의 보라보라한 이미지를 그대로 옮긴 목소리임. 갈망 메소드가 히마리 없는 톤이라서 잠이 잘 온다면 장미의 향수사는 느릿하면서도 간질간질한 느낌 때문에 잠이 잘 온다고 할까... 이 작품도 머리 비우고 가만히 듣고 있으면 어느새 스르륵 잠들 수 있음(그러다 마지막에 천장 무너지는 씬 소리에 놀라서 깨는 함정이 있지만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옼키의 목소리만 즐기기엔 좋은 CD였다.
타워레코드 특전이 아야메가 돌아가신 스승(주인공의 할머니)에게 편지를 보내는 내용인데 천장창에 얽힌 추억이 많았던 모양임. 3분이지만 프리 토크도 있었다! 플톡 시작할 때는 연기하던 캐릭터 톤이 안 빠진 채로 말하다가 점점 본인 말투로 돌아오는 게 귀여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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