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lt and Float 온천
(야즈 레이지 : 요츠야 사이다)
Melt and Float 마지막 시리즈〒▽〒 그리고 사이다의 2019년 마지막 작품 〒▽〒
온천은 시리즈 세 편 중에서 이야기 분위기가 제일 동떨어진 것 같음. 사이다 목소리 톤도 엄청 히마리 없고 포슬포슬해서 그런지 판타지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처음에 샘플 보이스 들었을 땐 이런 톤에 익숙하지 않아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그리고 이 톤이면 무족권 연하다✪ ω ✪ 이랬는데 알고 보니 연상캐 ㅋㅋㅋ 그래서 더 갭모에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부모님이 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서 산 속 온천 게스트하우스를 지키고 있는 여주. 제일 처음에 라디오 들으며 노천탕 샥샥 청소하는 씬이 나오는데, 이때 나오는 라디오 진행자 목소리도 사이다였다ㅋㅋㅋ 아마 1편 주인공인 아나운서 신지로상 아니었을까나~ 내 멋대로 단정 지어버렸다네ㅋ (진행자가 라디오에서 틀어준 노래를 소개해 주는데 제목이 <Float> 임 나중에 보니 이것도 떡밥이었다) 노천탕 청소 끝내고 집 안에 들어왔는데, 누가 문을 똑똑 두드리길래 나가보니 웬 남자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도움을 청하는 게 아닌가...! 그리고 문 앞에서 기절...! 이 남자가 바로 온천 편 남주 야즈 레이지 되시겠다! ㅋㅋㅋ
온천 편 레이지 목소리 진짜 드문 톤이라서 너무너무 신기해. 훅 불면 날아갈 것 같고 손에 쥐면 훅 꺼질 것 같은 목소리임. 일러 분위기랑도 진짜 잘 어울려ㅎㅎㅎ 나이도 모르고, 직업도 모르고, 어딘가 마이페이스 같으면서도 다정해 보이는 미스터리 보이 느낌이 잘 살아있음. 반존대 쓰는 것도 참 좋았오(* ͡°ლ ͡°*) 본편 내용 자체가 짧기도 하고 기승전결을 느끼기 어려운 잔잔한 흐름의 연속이라 이번 편 사이다의 독특한 톤과 말투가 이 CD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임. 굳이 덧붙이자면 스토리 마지막에 살짝 나오는 레이지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재미 정도...? 키우던 허스키군 천국에 보내고, 혼자 쓸쓸해하던 여주가 레이지 만나고 마음을 여는 과정이 좀 더 길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음. 본편이 너무 짧아유ㅠㅠ 레이지는 포케도라 특전 들으면 여주에게 확확 다가가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데, 여주 쪽은 그런 설명이 부족해서 아쉬웠음.
여행 갔던 엄빠 돌아온다는 연락받고, 레이지도 다음날 도쿄로 돌아가기로 한 날 밤에 둘이 같이 노천탕 들어가서 반딧불 보며 얘기하다가 이챠이챠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레이지톤 나긋나긋한데 그 말투로 속삭이니까 더 간질거려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무지 좋다는 뜻입니다 *-_-* 씬 연기 부분 뭔가 솜사탕 같은 느낌이야... 보들보들 둥실둥실하면서도 달라붙으면 달착끈적한... 그런 느낌...☆ 이번 시리즈에서 특히 캐릭터별 성격 차이+다른 성격만큼 차이나는 아에기 연기 즐기는 재미가 있었음. 정말 셋다 다 달라 ㅋㅋㅋ 이게 바로 올캐스팅 연작 시리즈 듣는 재미인가 싶구... 그런 의미에서 Monthly 시리즈에 사이다 캐스팅해주라...
그렇게 한여름밤의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도쿄로 돌아간 레이지는 겨울에 다시 여주네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온다. 이번엔 겨울 내내 머무를 짐까지 챙겨서ㅎ 그리고 여기서 남주의 직업이 드디어 밝혀짐. 곡 만드는 사운드 크리에이터였고 예전에 여주가 좋아한다고 말했던 곡을 실제로 쓴 사람이었던 것!! 첫 트랙에서 신지로상이 곡 소개해줄 때 아티스트 이름이 야오 요루노였나 뭐 이거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이게 '야노 레이지'의 예명이었던 거 아닐까? ㅋㅋㅋㅋ
온천 편은 포케도라 특전이 본편 이야기랑 제일 연관이 깊어서 특전 세 개 중 하나만 들어야 한다면 포케도라 특전 추천함. 본편 스토리 중 노천탕에 함께 들어갔을 때, 레이지가 혼자 산길을 걸어 여주네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계기가 된 꿈 얘기를 해줬는데 포케특전이 바로 이 꿈을 꾸는 레이지 시점의 이야기임. 홈페이지 특전 설명에서도 본편 시나리오 스포라서 비밀이라고 적혀있었음ㅋㅋㅋ 꿈속에서 허스키 따라가다 만난 여자랑 노천 온천에서 이챠이챠했는데, 담날 일어나 보니 호텔 창밖에 비슷한 산길이 보이고 그 길 따라 헤매다가 노천탕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발견, 그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여자는 예전에 키우던 허스키가 있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되겠다 ㅋㅋㅋ 허스키짱이 자기 없어서 쓸쓸해하는 주인님을 위해 잘생긴 남자를 물어다 줬나 봄 ㅠㅠ
본편 이후 몇개월 뒤 시점인 스텔라워스 특전은 여전히 여주네 게스트하우스에서 장기투숙 중인 레이지랑 이챠이챠하는 내용^^ 여주 꼭 안고 조곤조곤 나른나른 햇살 가득 품은 고양이처럼 말하는데 귀요워 ㅠㅠ 진짜 레이지 말투 너무 귀여워ㅠㅠ 연상이 이러니까 더 귀여워٩(๑>◡<๑)۶ 프로포즈 한 담에 불붙어서 여주 옷 홀랑홀랑(?) 벗기고 불 끄고 와서 자기도 홀랑홀랑 벗고 이불속으로 쏙 들어오는데 정말 귀! 여! 워!
애니메이트 특전은 프로포즈 승낙한 뒤에 이제 레이지네 집으로 인사 간 이야기. 여주네는 본가가 산인데 레이지네는 바다더라고 ㅎㅎㅎ 둘이서 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잠시 쉬러 레이지가 어릴 때 쓰던 해변 아지트 갔다가 야외플 하는 이야기^^ 밖이라서 수영복 입은 채로 하는 게 좀 에로했어*-_-* (그러고 보니 시리즈마다 옷 입고 하는 상황이 꼭 한 번은 나오는구만ㅋㅋ) 여주 피부에 수영복 모양대로 살짝 탄 거보고 막 모에모에하는 장면 귀여웠음ㅋㅋㅋ 분명 결혼 앞두고 있는 어른인데 말투라던가 톤이라던가 들으면 레이지는 영원한 소년일 거 같고 막 그래... 와가마마도 귀엽게 잘하고 말이징^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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