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itching?! volume 02 후지무라 카나데의 경우
(요츠야 사이다)
남주인 후지무라 카나데가 지역 라디오 DJ라 첫트랙부터 라디오 진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좀 신선함 ㅋㅋㅋ
(사이다도 혼자 하는 라디오 주세요^^ 물론 친척분(?)이 하는 오키츠카도 좋은데요...... 혼자...했으면 좋겠다...)
카나데의 목소리에서는 인싸력+다정함+소꿉친구 커플 특유의 가까운 거리감을 느낄 수 있었음. 라디오 할 때의 세상 친절한 목소리와 조금 다르게 여주 앞에선 아~주 살짝 짖궂게 놀리는 듯 하면서도 부끄러운 애정표현도 서슴없이 함ㅋㅋ
그런데 이 시리즈 이름이 ‘스위칭’ 이쟌? 스위치 켜지면 바뀌쟌? 카나데는 여주 눈물을 보면 도에스 스위치가 켜지는 남자였던 것이다...! 여주 눈에 먼지 들어가서 눈물 나려고 하니까 그새 스위치 들어와서 목소리 쫙 깔아버려 ㅋㅋㅋ 여주가 금방 닦아버리니 바로 스위치 꺼져서 본래 말투로 돌아가버리는 거 웃겼음.
얘네도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친구같이 자연스런 대화가 오가는 분위기가 좋았음. 일 끝나면 베란다에서 만나서 얘기하고, 밤에는 여주방에서 같이 잠든다. 씬 시작하기 전에 카나데가 뒤에서 껴안고 꽁냥꽁냥하는 거 좋아😌 애무 시작하면서 카나데는 일부러 아플 정도로 자극하고 여주 눈물 유도하고, 점점 목소리가 도에스로 바뀌고... 어릴 때 여주가 우는 얼굴 보고나서 스위치 들어오기 시작했다던데 하~ 이놈 어릴 때부터 싹수가(?)
스위치 들어오면서 평소의 다정끼가 빠지고 냉정차분한 톤이 되는데 변화가 너무 스무스하고 자연스러움. 가끔 이런 갭 연기할 때 목소리가 너무 휙휙 바뀌어서 약간 읭스러울 때도 있는데, 사이다의 카나데는 정말 그라데이션 변화임. 그래서 여주가 호로록 넘어가는 거 아닐까나ㅋㅋㅋ
도에스라고는 하지만, 본격 에쎔은 아니고 다정한 도에스? ㅋㅋ 코토바제메와 아주 소프트한 수치플 정도. 그리고 중요한 게 여주가 M이 아님. 카나데가 넌 아픈 정도를 좋아하잖아 라던가 ‘이야’가 ‘이야’쟈 나이 뭐 이런 말 하긴 하는데 내가 보기엔 여주는 고통을 즐기는 M까진 아니야 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니까 자기도 맞춰주고 즐기는 정도라고 생각함.
스위칭은 꾸금시츄지만 스토리도 굉장히 좋은 편임. 제목은 스위칭이지만 남주의 스위치가 메인디쉬가 아닌 느낌? 카나데와 여주의 관계에 전환점이 오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카나데가 라디오 DJ에서 하차하게 될 위기가 온 것. 방송국이 청취자 확대를 노리고 카나데 대신 더 유명한 사람으로 바꾸려고 함. 베란다에서 얘기하다가 여주가 카나테 상태가 뭔가 다른 걸 느끼고 물어보자 카나데가 쓸쓸하면서도 아주 담담하게 얘기해주는데 이때 사이다 톤이 너무 좋다... 🥺 그리고 카나데가 항상 자기 방이 아닌 여주방에 자러 가는 것도, 담배 피는 걸 들키기 싫어서였던 것... 여주 앞에선 항상 밝고 자신있게 행동한 카나데였지만 감추고 싶은 건 모두 자기 안에 숨겨놓고 절대 그 안으로 여주를 들이지 않았음. 이 얘기를 해주고 나서는 그날 밤 여주 방으로 건너가지도 않았음ㅜㅜ 카나데가 잘 자라고 인사하고, 베란다 문이 ‘드르륵’, 하고 닫히는데 캬~ 연출 좋아b
여주가 카나데 하차를 막으려고 나름 머리 써서 한 짓은 바로- 몰래 라디오에 “후지무라 카나데” 상이 좋아요 하차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사연을 보내는 것. 청취자들이 이름 기억해주라는 의미로 사연 속에서 계속 “후지무라 카나데상” “후지무라 카나데상” 하고 풀네임 연호 ㅋㅋㅋ 아 진짜 여주 넘 귀여워 ㅠㅠㅠㅠ 카나데 눈에도 졸라 귀엽겠지... 그리고 그날 저녁 카나데는 처음으로 여주를 자기 방으로 오라고 초대를 한다! 놀라는 여주에게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음. 어렸을 때도 여주를 좋아했고, 본가에 있을 때도 베란다 너머로 얘기를 했지만 그때는 친구 이상의 관계로 넘어가는 걸 무서워했음. 대화를 나누면서 늘 베란다 너머의 여주에게 가고 싶었지만 넘지 못했던 ‘베란다의 경계선’ 처럼 자기 마음 속에 선을 그어 놓고 다가가는 걸 주저했지. 여주랑 잘 될 용기는 없어서 대신 비슷한 여자랑 사귀거나, 담배를 피거나 하는 식으로 혼자 도피만 하고ㅜㅜ 겨우 여주와 사귀게 되고, 1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때의 자신없는 스스로의 모습은 철저하게 숨기고 방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하지만 이제 카나데는 자기 마음을 제대로 열어보일 수 있어! 그런 카나데의 모습에 여주 감동해서 울고9ㅅ9 (아니 여기서 울면;; 하고 들어온 스위치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당황하는 카나데는 덤ㅋㅋㅋ) 여주는 그대로 베란다 넘어서 카나데에게 돌진한다! 여주 넘 귀여워!! 이제 카나데는 여주를 당당하게 자기 방으로 들여보내기...전에 한바탕 방 체크를 하고 ㅋㅋㅋ(문 너머로 푸다닥푸다닥거리는 소리 들리는데 귀엽고 웃김) 부르기 전에 청소했다고 큰소리치지만 옷장은 열지 말래 안에 어떻게 될지 자기도 모른다면서 ㅋㅋㅋ 본성 드러냈다고 자기호칭도 보쿠에서 오레로 바뀐ㅋㅋㅋ
그리고 기쁨의 눈물과 함께하는 두번째 씬 ~ㅁ~ 여주가 눈물을 보였긴 하지만 이번엔 비교적 평범하게 괴롭힘 없이 함 왜냐면 둘다 너무 급해서^^ 여주 눈물이 있으니까 스위치가 들어온 상태의 낮게 깔린 목소린데 다정다정한 엣치임. 이것도 맛이 있구나^q^
+
애니메이트 특전 : 사귀고 첫 섹스 때의 이야기. 옆집이었는데 서로 방에도 안 가던 시절이었음ㅋㅋㅋ 풋풋해 ㅋㅋㅋㅋㅋㅋㅋ 카나데 집에 티비 고장나서 드라마 못 본다고 찡찡하니까 여주가 그럼 자기 방 와서 보라고 하는데 카나데가 고장나버린(?) ㅋㅋㅋㅋㅋㅋㅋ 막 쭈뼛쭈뼛 하는 거 넘 귀엽잖아...하지만 씬 들어가니까 귀엽지 않았습니다( ͡° ͜ʖ ͡°) 꼭 스위치 켜지지 않아도 카나데 기본적으로 섹스 중엔 목소리가 가라앉는 편인가봐...차분한 톤인데 넘 다정했음. 좋았다😌
트랙 이름이 첫 스위치길래 스위치 언제 켜지나~ 하고 들었지만 씬에서는 스위치 켜지는 건 없었음. 다만 특전 내용의 키워드가 ‘이제껏 보지 못한 모습‘이었는데, 둘이서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카나데가 여주보고 ‘그럼...한번 울어볼래?’ 하고 물어보며 끝난다 ㅋㅋㅋ 이래서 첫 스위치였던 것이야
스텔라워스 특전 : 라디오에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어리광 스위치가 들어오는 남주’ 사연이 들어옴. 하루 일과 끝나고 베란다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사연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고, 여주가 시험삼아 카나데 머리를 나데나데해준다 ㅋㅋㅋ 재미들린 여주가 마구마구 쓰다듬어 주는데 카나데는 어리광 보단 모야모야 스위치가 들어온 듯. 계속 쓰다듬 당하니까 뭔가 무카츠쿠-도 아닌 것이 속에서 꾸웅꾸웅 끓어오르나봐 ㅋㅋㅋ 결국 참지 못하고 그대로 휘리릭 덮쳐버렸ㅇ_ㅇ 베란다플로 진입하는 두사람ㅇ_ㅇ 하다가 절정 다다를 쯤에 옆집 사람이 돌아와서 불이 켜지고, 거기다 둘이 같이 가는 그 순간 옆집 베란다 문이 열려서 카나데까지 그 절정에 다다랐을 때의 신음을 참아내는 그 부분이...제일 좋았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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