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쟁이 익애 달링
(타카토 하루히사 : 오키츠 카즈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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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와 유키호 : 마츠오카 요시츠구)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을 곁에 두지 않는 유키호를, 다정 햇살 수퍼 달링 하루히사가 벤츠력으로 함락시키는 이야기. 근데 나는 이 파워다정공 하루히사에게서 은은한 계략공의 향기를 느껴버린 거야...ㅋㅋㅋ 아니 정말 그 어떤 강제성도 억지도 없고 관계의 결정권은 전부 유키호에게 맡겨놓았는데 말이지? 순진한 유키호에게 연인 관계의 달콤함을 단.계.별.로 살살 맛보여 주면서 은근 할 거 안 할 거 다 해 버리는 하루히사가 참 대단해. 역시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건 폭풍이 아니라 따뜻한 햇빛이었다 이겁니다...
오키츠 목소리는 정말, 정말 다정의 끝판왕이면서 스며들듯 사람 홀리는 설득력까지 연기해버림. 이분 또 목소리에 약을 타신 게 분명하다... 가짜 애인 행세를 하기로 했지만 어쨌든 '척'이니까 거기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자꾸 그 선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홀라당 넘어가버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근데 하루히사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다 날 위한 거 같고 그게 맞는 거 같고 어쨌든 해보면 좋은 건 맞고(?) 너무 달달해서 취하는 게 이런 느낌일까, 이게 바로 슈가 하이(sugar-high)인가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오키츄의 하루히사였다.
츠구가 연상을 연기하고 오키츄가 연하를 연기했는데 위화감 없었고 좋았음. 유키호는 뭐 츠구가 BL에서 잘 하는 순진소심수 캐릭터라 듣기 편했다.
시몬느랑 타루상이 조연으로 나왔는데 플톡에서 두 사람도 같이 참여해가지고 플톡이 아주 복작복작했다. 오히려 조연 담당 성우들이 더 열심히 말한 것 같기도...? 특히 시몬느 ㅋㅋㅋ 오키츄랑 시몬느 둘이서 제일 시끄럽고 츠구는 절대 먼저 말 안하는데 선배들이 불러내면 말하고 타루상은 조용히 모든 대화에 다 참가하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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