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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8

当世着物男子恋綴り 桐人編

by 사과  2020. 6. 15.

현대기모노남자사랑첩 키리토 편

(타카야 키리토 : 요츠야 사이다)

 

 

일알못이 다도/기모노 얘기 나오는 거 들으니까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를 못 하겠어서 ㅋㅋㅋ 사실 내용 흐름은 잘 모르겠음.

공홈 보니까 결혼식장에서 키리토가 만든 꽃장식 보고 관심 가진 여주에게 키리토가 먼저 다가와서 말 걸고 다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명함도 주고 간다. 캐릭터 소개글에 여자 경험은 많은데 오래 못 간다고 적혀있었는데 확실히 말투는 굉장히 야사시이하고 나긋나긋하면서 10%정도 선수끼가 있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왜 초면인데 작업멘트를 아무렇게나 치시는 거에요ㅋㅋㅋ 그래서 이야기 초반부터 왠지 여주가 모르는 뒷 사정이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 들긴 함

여주가 명함 보고 키리토네 다도 교실로 찾아가서 배우는데 다도 하는 소리 들리는 건 좋았어 그리고 일단 사이다 목소리가 다 하잖아요...ㅋㅋㅋ 너무 곱다 고와... 그리고 무슨 다도회? 챠카이 라고 하던데 뭔지 모르겠음 여주한테 이거 도와 달라고 함. 이제 막 배우는 사람한테 도와달라고 해도 되나... 초심자가 할 수 있는 거 맞나 들으면서 계속 의심함. 뭐 어려운 거라도 키리토는 흑심 있으니까 오래 같이 있으려고 일부러 부탁했겠지?

다도랑 기모노 입는 법을 갈쳐주는데 이게 또 더미헤드쟝... 갑자기 귀에 가까이 훅 다가올 때 진짜 어후... 야사시이 사이다에서 순간 아브나이 사이다로 바뀌쟝...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그 기모노 입는 거 직접 도와주다가 키리토가 좀 장난을 치는데 여주 반응이 격했나봄 키리토 완전 당황하면서 자기가 심했던 거 같다고 하는 부분 재밌었음ㅋ 키리토는 어릴 때 만났던 여주를 기억하고 있다보니 혼자먼저 관계를 앞서가는 느낌이었거든. 기본적으로는 경어를 쓰는데 중간에 자꾸 말이 짧아지는 거야. 만난지 얼마 안 된 사인데 혼자 여주를 굉장히 가까운 사람처럼 대하는 기분 ㅋㅋㅋ

그러다가 서로 료오모이가 되는데요 사실 여주가 언제 키리토 좋아하게 됐는지 나는 잘 모르겠어... 암튼 키리토가 나 너 좋음 하고 둘이 서로 쌍방향인 거 확인하고 이챠이챠씬이 나온다. 다도 수업 때보다 살짝 낮은 목소리로 조근조근 얘기하는데 귀가 참 간질간질햐/ㅁ/ 부끄럼 타는 여주에게 말 안 하면 모른다고 알려달라면서 "무네니 사와라레루노와, 키라이카이?" 하면서 물어보는데 이 ‘키라이카이’ 가 너무 조아섴ㅋㅋ 돌려들음ㅋㅋㅋㅋ 하나하나 반응 물어보는 거 조아

이건 이 작품 뿐만 아닌 전반적인 이야기인데, 신기하게 사이다 거 들을 땐 다른 캐릭터가 전혀 생각 안 남. (최애깍지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인간의 성대는 하나고 여러 변화를 줘도 어느정도 연기에는 패턴이 있을 수 밖에 없잖아. 특히나 이런 오타쿠 섭컬쳐 속에선 캐릭터 자체도 정형화된 패턴이 있고... 그런데도 이런 꾸금물 일회성 캐릭터에서도 하나하나 다른 배경과 개성이 느껴질만큼 연기하는 게 너무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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