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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終わらない不幸についての話

by 사과  2022. 6. 30.

끝없는 불행에 관한 이야기

(키요타케 세이지 : 신가키 타루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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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타카유키 : 오키츠 카즈유키)

 

 

 <끝없는 불행~>은 <착각의 하트> 스핀오프 작으로, 전작 메인공의 우도 류타의 형 캐릭터가 주연으로 나오는 이야기이다. 일단 드씨로도 <끝없는 불행~>이 옼키 캐 우도 형 메인작은 맞는데...! 문제는 <착각의 하트> 드씨에서 <끝없는 불행> 앞부분이 조금 나와버렸다는 것.(정발 만화책 기준으로 2화까지) 그래서 <끝없는 불행> 드씨에는 전에 나온 앞부분을 Prolgue 트랙으로 요약해서 들려주고 그다음 스토리부터 본편 그대로 나옴. 그리고 외전 격인 <착각과 불행의 사랑 이야기>의 일부 에피소드를 추가해서 드씨 분량을 채웠다. 이게 프롤로그로 앞 내용을 알려주긴 하지만, 솔직히 덕후 시선에서 볼 때 그것만 가지고는 내용이나 감정선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므로 그냥 맘 편하게 <착각의 하트> 드씨부터 듣는 걸 권합니다. 전작 내용에서 우도 형 비중이 조연 치고 꽤 높은 편이기도 하고, 오키츄랑 타루상 플톡도 있기 때문.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도 타카유키는 정말 귀찮은 인간상임. 중학교 때 같은 농구부였던 키요타케의 여자 친구를 가로채기도 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아주 뺀질나게 살아가는 남자인데 사실 그건 내면의 유리멘탈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허세에 가까움. 키요타케를 좋아하지만 키도 훨씬 큰 '남자'인 자길 받아줄 확신이 없다는 이유로 그저 마음을 숨기는데, 또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귀는 꼴은 못 봐서 여자 친구를 가로챈 것. 남들보다 힘든 사랑을 하고 있다는 자기 자신을 너무나 연민한 나머지 그걸 무기로 다른 사람을 휘두르는 걸 합리화하는 성격임.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똥차 of 똥차인데...! 오키츄의 우도 타카유키는... 차마 내버려 두지 못하는 녀석이라고 할까... 평소에는 재수 없게 여유 넘치는 허세를 부리면서도 키요타케 앞에선 자존감이 내핵을 뚫고 내려가는 모습이 은근 보호본능을 자극함. 우도가 감정 기복이 정말 심한 캐릭터인데 오키츄 목소리 연기로 그 감정선을 따라가는 게 어렵지가 않음. 아름다운데 위태로우며 속이 하염없이 꼬여있지만 어딘가 가련한 우도 타카유키 그 자체였음. 진짜 옥깃주 아니면 누가 또 이런 연기를 하겠어요...(콩깍지) 

 

키요타케는 내용만 보면 '이렇게 사람이 좋기만 해도 되나...?' 싶을 정도인데 그게 또 묘하게 타루상의 상냥한 톤이랑 잘 어울려서 듣다 보면 그래 키요타케는 이렇지 ㅇㅇ 하고 납득하게 됨ㅋㅋㅋ 진짜 타루상도 연기 스펙트럼 넓은 건 알아줘야 된다. 타루옼키 조합은 실패가 없는 듯... 그리고 둘이서 플톡 하는 것도 너무 재밌음!!! 마치 불안에 요동치는 우도를 키요타케가 항상 잡아주고 받아주는 것처럼 옼키가 여기저기 대화 주제를 날려도 타루상이 잘 받아주심ㅋㅋㅋ 이번에 <끝없는 불행을 끝내는 방법> 후속작 드씨가 6년 만에 나오게 되어서 정말 기대 중이다!!! (이 글 쓸 때 이미 일본에서 발매는 되었지만 아직 한국으로 배송을 못 받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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