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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8

サラリーマン、拾いました。

by 사과  2020. 6. 15.

샐러리맨, 주웠습니다.

(아사노 케이스케 : 요츠야 사이다)

 

 

이건 진짜 좋은 점 적으라고 하면 전체 대본 받아쓰기 해야함. 무해하고 조신하고 아방하고 귀엽고 다 하는 사이다 목소리와 아기자기한 스토리의 조화의 파괴력이 어마어마함. 작가님이 대사도 깨알같이 잘 쓰셔서 남주의 귀여운 캐릭터성이 아주그냥 폭발함ㅜㅜ 그리고 그걸 찰떡같이 받아먹는 사이다0▽0 !! 이전 작품에 나온 의붓동생이나 연하남편처럼 어리고 철없음을 귀염 포인트로 잡았던 캐와는 다른, '나대지 않고 상냥하고 차분하고 조신한'을 포인트로 잡은 귀여움임. 사이다 어떻게 이런 목소리도 내냐고요!!!! 너무 좋다고요!!!!!!

공원에서 길고양이랑 놀아줄 떄 "우냐! 우냐!" 하는 거랑, 여주 집에 억지로 끌려갈 때 극구 거절하면서도 집에 고양이 있다는 말에 낚여서 "에, 네코캇데룬데스까ㅇ.ㅇ?" 하는 거랑, 고양이한테도 존댓말 쓰면 좀 그렇다니까 "그럼...치비타킁! 요로시쿠네!^o^" 할 때랑, 난처하게 "데모...(´。_。`)"할 때랑, 여주에게 뜨거운 거 조심하라 그래놓고 자기가 데어서 아뜨>ㅅ< 하는 거랑 하 또 뭐 있냐 아무튼 귀여운 거 적을라면 끝이 없다 끝이 없어... 치비타쿤에게 말 거는 거 부분은 진짜 다 너무 귀여워!! 역시 고양이는 진리야!! 쑥스러워할 때 말투도 귀엽고 막 우쭈쭈해주고 싶음. 내가 여주여도 주워왔을 거야ㅜㅜ 재취직 확정되고 여주가 서프라이즈로 케이크 준비해주니까 진심으로 기뻐하는데 그때 웃음소리도 너무 맑고 깨끗해서 치유되는 기분이었다( ̄▽ ̄) 콘돔 없이 하게 된 상황에서는 귀여우면서도 너무너무 마지메한 느낌 잘 살려줬어 ...그리구 오마케 트랙이 있음! 같은 <주웠습니다> 시리즈 테토라폿토 건 프리토크가 있었는데 ㅜㅜ 사이다편은 프리토크가 없어서 아쉬웠지만서도 ㅜㅜ 오마케 트랙에서 캐릭터톤으로 짧게 "들어줘서 고마워, 많이 들어주면 기쁘겠어(우레시이나)-" 해주는데 이 '우레시이나-'가 또 귀여워서...ㅠㅠㅋㅋㅋ 이거 약간 남주 말버릇같음 "~나" 하는 거!! 완전 졸귀탱

중간에 여주 꿈에서 씬이 나올 때는 반말로 바뀌고 성격도 이지와루 타입이 되는데, 이게 '여주'의 꿈이었쟝? 그렇다면 혹시 그게 여주의 취향이었나- 싶기도 함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둘이 잘되고 나서 나오는 씬에서는 남주가 전혀 그런 타입이 아니었어가지고ㅋㅋㅋ 실제 남주는 키스할 때도 애무할 때도 삽입할 때도 하나하나 물어보고 조심스럽게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꿈속의 남주는 거침없이 이런저런 요구*-_-*도 하고 말이야... 듣는 내 입장에선 동시에 정반대 타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ㅎㅎㅎ

그리고 요거는 특전도 무조건 들어야됨!!
애니메이트특은 감기 걸린 남주를 여주가 간병해주다가 이챠이챠하는 내용. 여주가 몸 닦아줄 때 엄청 부끄러워하는데 캬아 그대로 냠냠 해버리고 싶다... 물론 저 대신 여주님이 냠냠해주심. 본편처럼 여주가 입으로 해주는 거 나오는데, 본편은 '꿈속의 남주' 라서 되게 당당하게 펠라 요구하고 받지만 현실의 남주는 또 엄~청 부끄러워한단 말이야 ㅋㅋㅋ 그 부끄러워하면서도 기뻐하는 느낌이 넘 사랑스럽사와요... 확실히 사귀고 난 다음 시점이니까 여주가 이것저것 해주는 걸 부끄러워는 하는데 본편처럼 내외하지는 않는, 그런 친밀감... 다들 몬말인지 알거야...(?) 거기다 사이다니까 기본 숨소리가 에로에로해서^^ 마냥 귀엽지만은 않다는 거^^

그리고 스텔라워스 특전...! 특전 두 개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스텔라특전임 ㅜㅜ 우리 쑥스럼쟁이 남주 아사노가 술마시고 취해서 완전 애교쟁이 어리광쟁이가 되버린다고요!! 이걸 안 들으면 안된다고요!!! 여주한테 앵겨붙으면서 "규웃~떼 시떼~ 얏따^o^" 이러질 않나 "츄~모 시떼~" 를 하지 않나 "웅웅" 하며 귀여운 소리를 내질 않나 ㅜㅜ 주정뱅이 톤으로 뽀뽀하면서 "우응~ 다이스키~" 이러질 않나ㅠㅠ 웃을 때도 히힛, 이러면서 웃는다고ㅋㅋㅋㅋ 절정은 "네에네, 엣찌나 코토 시따이나~ 다~메? 야다-ㅅ-" 이거 정말 미쳐버린 애교임 ㅠㅠㅠㅠ 특히 여기서 시따이나~ 호시이나~ 이런 말투 많이 써서 더 귀여워 ... 역시 취한 사이다는 절 실망시키지 않아요!!! 담날 술 깨고 나서 챙피함에 으앙하는 것도 귀엽고...ㅠㅠ 여주가 괜찮다 그랬을 때 "그럼 평소보다 좀더 어리광피워도 괜찮을까나..." 하고 중얼거리는 것도 귀여워... 귀엽다는 말만 쓰고 있지만 정말 귀여워서 어쩔 수 없음 귀엽다고 하는 수 밖에ㅠㅠ 본편은 이불 손에 꼭 쥐고 들었다면, 스텔라특전은 몸 안에서 벅차오르는 귀여움을 참을 수 없어서 내적 비명 지르며 이불 뻥뻥 차며 들었다ㅠㅠㅋㅋㅋ 최고야 최고 무덤까지 가져갈 특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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