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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내멋대로 드씨 어워드

by 사과  2023. 2. 12.

리뷰는 많이 미루고 있지만 드씨 꾸준히 듣고 있고요(...)

2022년 결산을 왜 이제야?!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치루치루로 얼마전에 투표 받았으니까 제가 나쁜 건 아닙니다.

 

2022년 발매작 위주 BL&오토메 시츄 내멋대로 어워드 시작!

 

 

 

<올해의 처음>

힐링 패러독스

 

무려 아지의 첫 우케작...! 근데 그 처음을 오키츄랑 했어!!!!!꺄아앙>ㅅ< 내가 너무 사랑하는 조합을 공수리버스 다 먹을 수 있다니...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인데도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아지 궁디팡팡이고요 옥깃주는 뭐... 하던대로 너무 잘했고 ㅋㅋ 그리고 이거는 플톡을 꼭 들어야된다. 첫 우케에 의미부여 잔뜩 한 아지의 성실 프리토크, 그리고 몇 번 같이 해봤다고 익숙해졌는지 잘 받아주는 오키츄 이 조합 개짱이야 정말...

 

 

<올해의 귀염둥이>

이세계 랑데부 ~마법사와 ×××로 레벨업하는 일~

 

판타지 풍의 로코물 좋아한다면, 헤타레 동정의 귀여움을 좋아한다면, 진짜 강추. 드씨 연출 자체도 포카포카 귀엽게 해서 (마법 쓸 때마다 나오는 뾰로롱~ 효과음 너무 귀엽쓰) 그냥 맘 편하게 즐겁게 들을 수 있음. 귀여운 스토리와 섭섭치 않은 씬 분량의 절묘한 밸런스도 장점인 팔방미인 드씨.

 

 

<올해의 대단원>

아키야마 군 final

 

진짜 1편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이 시리즈가 이렇게 큰 감동을 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그냥 조금 이상한 고딩들의 엣찌한 이야기일 뿐이라고 여겼는데...물론 엣찌 비중이 높은 건 맞는데요...! 아키야마 군이 훌쩍 성장한 거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음. 작품 발매 텀이 좀 있는 편인데 그럼에도 캐릭터의 일관성과 변화점을 잘 찝어낸 옥깃주는 천재성우고 노바라 아이코 센세는 천재 작가시고 긴 시간에 걸쳐 드씨 완결 내 준 제작사 감사합니다. 

 

 

<올해의 시리즈>

야래향의 관 시리즈

 

강쌤이 나온 시리즈 첫작부터 마음에 들어서 야곰야곰 모아 들었던 시츄드씨 시리즈. 스작이 미카도 님이어서 그런지(루쥬노와 그분) 어김없이 전투씬이 들어가 있고 시리즈 남주들끼리의 연결점이 흥미로움. 개인적으로 중화풍 좋아해서 그것도 플러스 포인트.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투씬 연출이 조금 허접했다는 거랑 이왕 대사에 중국어를 쓴다면 좀더 발음에 신경써줬으면 했던 것. 개인적으로 하나만 듣는다면 낙화유수를, 명경지수와 원앙지계는 꼭 둘 다 세트로 듣기를, 몇 개만 골라들을 바에는 그냥 시리즈 전체를 듣는 것을 추천함.

 

 

<올해의 정병>

사양의 아네모네 시리즈

 

매운맛이 땡겨서 불륜물을 좀 들어봤는데요... 너무 속터져┗|`O′|┛ 근데 분위기가 다른 불륜물이랑 다른 느낌이 있어서 좀 색다른 스토리가 땡기면 들어볼만 할지도... 아니 그래도 너무 짜증나고 여주가 그 상황을 탈출했으면 좋겠는데 여주는 그럴 맘은 없는 것 같고 남편을 죽이자^_^ 들을 거면 무조건 스포 없이 들어야 됨. 그래야 이 환장의 마라맛을 충분히 맛볼 수 있음. 그동안 내가 잘 안 듣던 성우들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씬 부분 연기는 별 생각 없었고, 스토리 파트 연기가 재밌습니다.

 

 

<올해의 젯밥>

잘생긴 선배가 실은 동정에 순정파였습니다 & 연상의 후배군, 짐승화

 

둘 다 드씨 자체는 고냥저냥 했는데 올해의 어워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감상 응모 이벤트로 사인색지를 탔기 때문입니다^ㅁ^v 본명과 가명 둘 다 사인색지 받을 수 있을 거라곤 기대도 못했고요!!! 거기다 두 개를 비슷한 시기에 받아서 더 신기했음. 정말...이 세상에 감사இ௰இ

 

 

<올해의 '표지로만 판단하지 말자'>

코바야시 선배는 여자로서 하고싶다

 

첨에는 제목이랑 표지만 보고 '아니 이 아저씨 또 쿠소뽕빨물 하네ㅡㅡ' 라고 생각했던 나... 그런 나를 매우 쳐라!!! 작년에 <3P 어른의 장난감 모니터링>에 데여가지고 신인 두 명과 같이 나오는 거에 초장부터 실망했는데, 의외로 너무 재밌고 괜찮은 작품이었다. 내가 알고있던 여체화 소재랑 풀어내는 방법이 조금 다르기도 했고, 무엇보다 오키츄의 쿨.계.칸.사.이.벤 연기가 너무...너무 개짱이었음ㅠ 표지만 보고 뒷걸음질 쳤던 당신, 츄라이츄라이

 

 

<올해의 드라마>

귀신과 천국

원작 읽으면서 주장했던 대로 텐고쿠 마나부에 오키츄 캐스팅해준 제작사님 정말 감사합니다(그랜절) 그리고 캐스팅만 완벽한 게 아니라 편집, 연출까지 원작 느낌 너무 잘 살려줘서 드씨 그 자체로도 훌륭했음. 만화책을 보면서 상상한 그대로의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는 경험은 언제나 황홀했다. 모두들 이 드씨를 들어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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